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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2014년 피엠지제약 육군 제7078부대 방문

작성일 : 2023-07-20

조회수 : 354


 

 
'진짜 사나이들의 겨울산타' 피엠지제약,
육군 제7078부대 위문
 
첫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급습한 12월 3일, 피엠지제약은 올해도 어김없이 칠성부대 예하 제7078부대를 방문하였다. 중부전선 최전방 강원도 화천에서 대한민국 국토수호의 임무를 당당하게 수행하고 있는 제7078부대는 피엠지제약 전영진 대표이사가 30여년전 30개월간의 군복무를 한 인연으로 2011년 12월 2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그 이후 매 해마다 피엠지제약은 ‘진짜 사나이들의 겨울산타’가 되어 장병들에게 따뜻한 활력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57포병대대 본부에 도착한 전영진 대표이사 외 17명의 임직원들은 대대장을 비롯한 휘하 부대원들과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세탁기와 축구공, 농구공 등 다양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간단한 기념촬영을 한 후 7사단의 위용을 소개하는 교육영상물을 시청하였다. 

이어서 3포대와 안동포대, 그리고 장병들이 생활하는 숙소와 부대시설 및 군용물품 등을 견학하였는데, 특히 3포대에서 실시한 패기와 박력이 넘치는 150mm 사격시범은 57포병대대의 용맹함을 확인케 하였다. 안동포대에서는 피엠지제약 임직원들과 부대원들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선배전우와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30년 전, 입대 당시 후회없는 군생활을 다짐하며 30개월의 군복무 기간 동안 모든 휴가를 부대 안에서 보낼 만큼 열정적인 장병이었던 전영진 대표이사는 “제 청춘의 시간을 우리 제7078부대에서 멋진 전우들과 함께 한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미래에 제 자녀들이 군대에 가게 되면, 꼭 7사단으로 보내고 싶습니다. 부모님 곁을 떠나 군생활을 하면서 힘든 일도 적지 않겠지만, 선배들이 쌓아 올린 전통과 명예가 살아 있는 제7078부대의 자부심으로 당당하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매 해마다 꼭 방문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며 격려의 마음을 전하였다. 

마지막으로 남북한 분단의 긴장감이 흐르는 칠성전망대 견학을 끝으로 2014년 피엠지제약의 제7078부대 위문행사는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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